기도시간에 목사님께서 교회 안에 가득 앉은 교인들을 향하여 “예수께오서 누구 때문에 돌아가신 것입니까?”하고 신도들에게 큰소리로 물었다. 마누라는 죽어가는 목소리로 “저.. 때문에 돌아 가셨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였던 거다. 예배가 끝나고 회당을 나오다가 목사님과 술주정뱅이가 마주쳐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목사님은 주정뱅이에게 “예수님께서는 누구 때문에 돌아가셨나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주정뱅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했다. “네, 제 마누라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남자가 광화문 지하도를 지나가는데, 노숙자 한 명이 말을 걸었던 거다. “아자씨, 밥 사먹게 만원만 주세요.” 남자는 밥을 굶었구나 하는 생각에 지갑을 만지며 노숙자에게 물었다. “내가 돈을 주면 이 돈으로 술을 마시는 거 아닙니까?”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