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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1

머물지 못한 시절

질풍으로 방황하던 청춘 가을 끝에 매달린 시간 머물지 못한 그 시절은 가을 깊도록 울고 있다 보리피리 불던 강둑마저 노을만 붉게 타며 저물고 풍파에 사라진 시간이 서글프랴 다만, 녹스는 청춘을 우려하네 이루지 못한 나의 계절은 늦은 가을의 마지막 낙엽

카테고리 없음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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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 빚진 황금탑도 바람결에 사라지며 고래의 꿈도 영원할 수 없다. 나는 해탈도 바라지않는 영혼의 방랑자, 나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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