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고래인 영구가 오늘도 거실에 큰 대자로 쓰러져 자고 있었다. 마룻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자는 모습이 못마땅한 마누라가 순도 99%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떠올라서 영구의 입안에 초콜릿을 넣어주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거실로 나온 영구는 비장한 말투로 이렇게 말하였다. “여보, 이제 나는 술을 끊어야겠어~!!” “오모~, 정말 생각 잘했네. 근데 어떻게 갑자기 그런 결단을 내렸나?” “그러게, 이젠 쓸개즙이 올라온다.” ⌜국민의 힘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은 차기 유력 대선주자로 급부상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인간은 살아가는 동안 〈별의 순간〉은 한 번밖에 안 온다”며 〈별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느냐에 따라 국가에 크게 기여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결단을 언급하면서 새삼 ..